시민생태조사단_양서파충류 모니터링

관리자
발행일 2022-06-13 조회수 5


    
시민생태조사단_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0220613
인천대학교 이상철 박사님과 화성습지 양서파충류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숨을 만한곳을 들쳐보고 갈대 숲을 뚫어져라 쳐다봐도 우리가 만나고 싶은 개구리는 보이지 않았는데요, 점점 지쳐갈때 쯤 논에서 금개구리 두마리를 만나고, 예정되어 있던 시간보다 늦어져 철수하려고 나오는길에 잘생긴 참개구리를 만났습니다!
사실 양서류는 가까우면서도 먼 존재로 느껴졌어요, 활동가인 저는 지금까지 개구리를 만져 본적이 없을정도로 무서워 했는데 이번에 개구리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역시 자세히 보아야 사랑스러운가 봐요~
(그래도 아직까지 만지는건....)
양서파충류가 존재한다는건 생태적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요, 그만큼 생태계에서 중요한 지표종이죠!
마지막 영상은 깔따구에 둘러쌓인 모습입니다.
깔따구가 얼마나 많은지 웅~ 웅~ 거리는 소리에 공포감까지 느꼈답니다.
* 금개구리 : 참개구리와 비슷하지만 등면은 밝은 녹색이며, 등 중앙에 줄과 돌기가 없거나 점모양의 돌기가 조금 있다. 양 등쪽에 2개의 굵고 뚜렷한 금색줄이 불록 솟아 있다.
배면은 노란색을 띠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 참개구리 : 보통 논개구리라고 불리며, 암컷의 등면에는 희색 바탕에 불규칙하게 이어지는 큰 검은색 무늬가 있으며, 수컷은 대개 황색을 띤 갈색이고 검은색 무늬가 거의 없다. 등면 세로로 축을 따라 긴 피부 융기와 담황색의 배중선이 있다. 수컷은 턱에 좌우 1쌍의 울음주머니가 있다. (울음주머니 유무로 암/수 구분)
Q. 그렇다면 우리가 만난 참개구리는 암컷일까요? 수컷일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개구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예전보다 보기 힘들다는게 슬픈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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