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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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즉각 철회하라!

 

2024.08.12.

[보도자료] 화성에코파크(비봉삼표석산폐기물매립장)조성사업 부동의 하라 !!

    

2024.07.02.

[보도자료] 경기도는 전곡산단 지정폐기물 변경 심의 반려반려하라!!

2024.06.05.

[보도자료]청청해역 바로 앞, 전곡해양산업단지 지정폐기물 매립장 결사반대!!!

2024.04.02.

[논평]화성 국가지질공원 인증, 지질유산 보존과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논평] 화성 국가지질공원 인증, 지질유산 보존과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화성시가 경기도 내 단일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환경부는 지난 2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29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화성시’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신규 인증하였다. 이로써 우리나라 국가지질공원은 총 16곳(울릉도·독도·부산 등)이 되었다.   환경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화성시는 300개 이상의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국내 최대 공룡 산란지며, 동아시아 지각의 구조적·변형적 특징과 그 상호관계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된 화성 국가지질명소는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 등 8개소로 육상 165.9㎢, 해상 116.6㎢ 등 총면적 282.5㎢이다.   2017년부터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 지역주민 공청회, 지질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오파트너 발굴, 지질명소 홍보 등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긴 시간동안 단계적 추진을 해주신 화성시와 협력 기관, 지질공원해설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화성 국가지질공원은 지질 시대의 특징을 보여주는 다양한 지질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중생대 백악기 지층이 있는 공룡알화석산지와 전곡항 층상응회암, 18억 년 선캄브리아시대의 우음도 변성암, 고생대 지구의 신비를 간직한 국화도와 입파도, 화성에서 발견된 원시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까지 지붕 없는 자연사박물관으로써 시민들에게 지구과학의 신비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지질공원이 되면 4년마다 환경부로부터 관리 및 운영 현황을 점검받게 되며 인증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인증이 취소될 수도 있다. 이번 인증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화성의 지질 유산을 보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화성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도 추진해야   화성시 서부 해안은 지질...

2024.03.11.

[논평] 화성습지 한국의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하면 된다”
[논평] 화성습지 한국의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하면 된다”

[논평] 화성습지 한국의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하면 된다”   “화성의 갯벌을 유네스코와 정부의 권고에 따라 세계유산으로 등재합시다.”   오늘 2월 23일 제228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위와 같이 힘주어 말했다. 우리는 이를 크게 환영하며 네 가지를 화성시에 요구하고자 한다. 참여하겠다고만 하면 된다. 민선 8기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월 1인 화성환경운동연합 제19차 정기총회 축사에서 화성습지의 세계유산 등재 권고를 언급하고 화성시도 친환경생태도시를 구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선 7기 역시 2021년 문화재청의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2단계 등재추진 참여 요청에 대해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하고 선포한 바 있다. 화성습지는 인천·아산 갯벌과 더불어 유엔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에 포함하라고 권고하고 인정된 세계자연유산 후보지이다. 화성시장은 문화재청 (재)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에 참여하겠다고 의사만 밝히면 된다. 숟가락만 얹으면 된다.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은 등재하기까지 15년가량 걸렸다. 이를 위해 등재추진단 관계자들은 뼈를 깎는 고통을 참아가며 애썼다. 문화유산도 인정받기 쉽지 않지만, 자연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기는 더더욱 어렵다. 문화유산에 비해 자연유산의 수가 훨씬 적은 이유다. 이번 2단계는 다르다. 인천과 화성, 아산 등의 경우 IUCN 자문보고서의 직접 언급에 따라 세계유산위원회가 등재를 권고했고, 우리는 ‘네’하고 응답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시금석이다. 우리 화성시의 참여가 2026년 한국의갯벌 세계자연유산 2단계 등재의 가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금석이다. 지난 19일 우리 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시민서포터즈를 방문한 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정부가 화성의 참여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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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유해화학물질 오염 실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조사와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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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친수하천조성사업, 이제 멈춰야 한다 - 오산천과 반석산 생태계 보전하고 관리해야

[성명] 친수하천조성사업, 이제 멈춰야 한다 - 오산천과 반석산 생태계 보전하고 관리해야 화성시 동탄 권역을 관통하는 국가하천 ‘오산천’에 토건 공사가 한창이다. 우리 화성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친수하천 조성사업’ 공사에 따른 생태계 훼손을 우려하며, 인간 중심의 ‘친수하천’ 개념을 근본적으로 재고할 것을 요구한다. 오산천은 우리 인간에게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야생생물의 중요한 서식지이다. 일반적으로 습지는 수많은 생물이 기대어 살아가는 곳으로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며, 인간 역시 생물로서 습지에서 물과 자원을 구하며고대에서 현대까지 문명을 일구어 왔다. 하천은 주요한 내륙 습지로서 육지 곳곳에 생명을 전하는 젖줄기요,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정수기이며, 탄소와 미세먼지를 흡수해 산소와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공기청정기이자, 도시의 습도와 기온을 조절하고 홍수와 같은 재해를 예방하는 피난처이다. 오산천은 대도심 동탄을 관통하기에 더더욱 중요하다. 40만 동탄 주민에게 쉼과 치유를 주고, 인간활동으로 내뿜는 오염물질과 열기를 여과하고 식혀주며, 수달과 삵, 흰목물떼새로 대표되는 야생생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서식처를 제공한다. 오산천과 연결된 생태계인 반석산도 소중하다. 동탄신도시 택지개발로 모조리 사라진 임야에서 유일하게 남은 ‘원형보존 녹지’ 반석산은 수많은 생명을 품고 있다. 딱따구리와 꾀꼬리, 황조롱이와 새홀리기, 도롱뇽과 산개구리, 플라나리아와 산골조개, 청설모와 다람쥐, 고라니 등 조류, 양서파충류, 포유류 할 것 없이 수많은 야생생물이 반석산을 의지해 살아간다. ‘친수하천 조성사업’이란 이름의 생태계 파괴는 이제 멈춰야 한다. 이번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은 하천 구역을 침범하는 공사를 대거 포함함으로써 야생생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거나 교란해 그들의 삶을 위축하거나 죽음으로 내몰 가능성이 크다. ‘하천정비’를 무조건 반대하는 게 아니다. 인간의 안전은 중요하며, 대도심에 살아가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홍수 예방 차원의 제방...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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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전곡해양산단 폐기물매립장 ‘수리부엉이 번식지’ 보호 대책 마련하라

[성명] 전곡해양산단 폐기물매립장 ‘수리부엉이 번식지’ 보호 대책 마련하라...환경영향평가서 반려, 조성사업 중단 필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리부엉이의 번식 및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다. 화성시 장외리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폐기물최종처분시설 조성사업 부지와 연접한 석산 개발지 일대가 수리부엉이 번식지임에도 환경영향평가가 사실과 다르게 기술됐다. 화성환경운동연합은 환경영향평가서(초안) 반려와 문화재청과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시청 등 관계 당국의 수리부엉이 보호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당해 지정폐기물매립장 조성사업 추진의 중단을 바란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수리부엉이가 번식 실패한 것으로 규정하였으나 이는 틀렸다. 수리부엉이를 전공한 신동만 박사(한국조류학회 이사)의 조사/자문 의견서에 따르면, 수리부엉이는 2~3개의 후보 둥지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경영향평가 초안에서 제시한 둥지는 가둥지로 실제 산란에 사용한 둥지는 따로 있다. 수리부엉이 둥지와 사업지구 이격거리는 약 100m에 불과하다. 이는 향후 진행될 사업지구 공사와 운영 시에 수리부엉이 번식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말한다. 수리부엉이처럼 대형 조류의 번식지(둥지)는 쉽게 발견할 수 있음에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환경영향평가가 보고한 것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이를 기반으로 수리부엉이 미번식을 추론하고 불안한 서식지로 평가한 것은 유감스럽다. 본 폐기물처리시설은 전국에서 반입하는 지정폐기물을 매립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천연기념물의 생존이 위협받는다. 향후 매립장을 운용할 시 악취는 물론, 지정폐기물 독성에 중독된 먹이를 수리부엉이가 먹고 죽거나 배란, 산란, 새끼 발육 등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일례로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지정폐기물매립장의 침출수에는 시안 7.6배, 크롬 85배, 납 69배, 아연 58배, 구리 47배 등 치명적인 독성 이온화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둘째, 갯벌과 해양의...

2023.05.20.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추진 시민서포터즈 출범 선언문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추진 시민서포터즈 출범 선언문 우리는 오늘 화성습지, 곧 화성의 갯벌과 그 배후습지를 ‘한국의갯벌’ 연속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 습지는, 인간은 물론이고 이동성 물새를 포함한 동식물의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해 크나큰 혜택과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연적 상태의 갯벌과 연안습지는 수산자원 보유 및 그 지역의 음식 문화를 형성하고, 폭풍 해일과 홍수를 막는 천연의 보호막이 되어 주며, 수질오염을 줄여 주고 대기 중 탄소의 천연 저장고로서 기후위기를 줄이려는 우리의 노력을 무상으로 도와준다. 이와 같은 이유로 화성습지 또한 중요하다. 매향리갯벌 등 화성 갯벌과 화성호, 논습지와 갈대습지, 연못 등의 배후습지로 이뤄진 ‘화성습지’는, 수많은 생물의 생존을 좌우하는 필수 불가결의 서식지로서 지구상 생물다양성 보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이동하는 물새들은 간조 시 갯벌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만조 시에는 화성호와 화옹지구 등지에서 휴식한다. 20년 전 방조제를 막으면서 천연의 남양만 갯벌이 크게 훼손되었으나, 연안 주변이 모조리 개발되어 휴식지를 잃어버려 멸종위기에 처한 물새들에게 작금의 화성습지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상 새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공간 중 하나가 되었다. 2021년 7월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서천·고창·신안·순천보성 갯벌을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에 등재 결정했다. 「한국의 갯벌」이 “지구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이며 특히 멸종위기 물새(철새)의 기착지로서 가치가 크므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된다”라고 평가하였다. 그러면서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시까지 인천과 함께 화성습지를 2단계 등재 지역에 포함할 것을 한국 정부에 권고하였다. 화성과 인천 영종도.송도.강화 갯벌 등 경기만 갯벌 없이는 ‘한국의 갯벌’ 자연유산의 완전성(Integrity)을 충족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즉시 문화재...

2022.12.11.

화성습지가 세계자연유산이 된다: 세계유산화성시민서포터즈 출범!

[보도자료] "화성습지가 세계자연유산이 된다!", 시민서포터즈 출범식 갖고 결의! - "2단계 등재 적극 추진해야! 문화재청 요청에 다시 한번 화성시가 응답해야!" 화성습지(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단(약칭: 세계유산화성시민서포터즈; 이하 시민서포터즈단) 출범식이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민서포터즈단은 지난 6일 인터넷 화상총회를 통해 130명의 발기인을 확인하고 13명의 공동대표를 선임한 바 있다. 발기인에는 화성환경운동연합, 화성YMCA 등 시민단체와 주민자치협의회, 통리장단협의회, 농촌지도자협의회, 어촌계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들이 함께 망라되었다. 발안성당, 향남성당, 조암성당, 가온교회, 무우사 등 종교인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의 노동조합들, 그리고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등 정치계에서도 모두 함께 손을 맞잡았다. 명실상부하게 화성시 각계각층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셈이다. 발기인을 대표하는 공동대표들은 고태경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 위원장, 김초롱 청청당당 대표, 박석윤 창문아트센터 원장, 양일모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장, 오세욱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대표, 오현정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대표, 원치성 화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부이사장, 이준원 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네트워크 공동대표, 정경희 (사)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상임이사, 조영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발안성당(천주교수원교구 화성지구(13개본당) 대표성당) 주임신부, 최병천 경기남부수협어촌계장협의회장, 홍성규 화성희망연대 대표 등이다. 공동대표단은 이날 출범식 전에 회의를 통해 이준원 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네트워크 대표를 상임대표로 선임했다. 정한철 시민서포터즈단 집행위원장(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문화재청 한국의갯벌세계자연유산등재추진단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문경오 박사의 초청 강연에 이어 송옥주·이원욱 국회의원 및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축사, 서포터즈단 출범 취지와...

2022.12.10.

[보도자료] '화성습지를 세계자연유산으로!' 시민서포터즈 발기인 총회 6일 개최

[보도자료] '화성습지를 세계자연유산으로!' 시민서포터즈 발기인 총회 6일 개최 - 오는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 예정 '화성습지 세계유산등재 추진 시민서포터즈'(이하 시민서포터즈/집행위원장 정한철)가 6일, 인터넷 화상 총회를 진행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 유네스코(UNESCO)에서는 작년 7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했다. 동시에 2025년에 예정된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까지 강화·인천·화성·아산을 포함하여 '한국의 갯벌'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고, 화성시는 문화재청의 2단계 참여 요청에 동의했다. 화성시는 이미 지난해 6월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의 2단계 확대 추진에 참여하고 성실하게 이행하겠다'는 동의서도 제출한 바 있다. 남권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온라인 총회는 총 130명의 발기인 중 34명 위임, 44명 참석을 보고하며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각 부문별 현황을 고려하여 네트워크 조직의 대표 등 모두 13명의 공동대표를 선임하고, 그간 경과 보고, 향후 사업방향 및 활동계획 논의, 출범선언문 채택 등을 의결했다. 임시의장으로 총회를 이끈 이준원 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유네스코의 화성습지 등 2단계 등재 권고에 따라 화성시와 경기도, 문화재청과 해양수산부,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 당국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자 시민서포터즈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100명의 발기인을 꾸리려고 했는데 훌쩍 넘어 130명이 모였다. 그만큼 화성 시민들의 관심이 많다는 것이며 시민들의 소중한 발걸음이 지속가능한 화성시, 지속가능한 우리 지구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동대표로는 고태경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 위원장, 김초롱 청청당당 대표, 박석윤 창문아트센터 원장, 양일모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장, 오세욱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대표, 오현정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대표, 원치성 화성시사회...

2022.12.08.

쓰담쓰담 네 살 어린이도 매향리갯벌 청소했어요!

화성환경운동연합, 7월 23일 ‘습지보호지역 지정 1주년 기념’ 환경재단 ‘바다쓰담’ 해양정화활동 실시 지난 7월 23일 화성환경연합은 시민 30여 명과 함께 매향리갯벌을 청소했다. 이번 해양정화활동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이 후원하는 ‘바다쓰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향리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1주년 기념행사를 겸하여 화성환경연합이 주관했다. 동탄·향남·봉담·남양 등 화성시 전역은 물론이고, 서울시와 고양시, 양주시 등 여러 지역에서 참가했다. 네 살배기 등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행사 뒤 설문조사를 통해 “아이들과 뜻깊었다, 횟수를 늘리자, 자주 하자,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 좋겠다…” 등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인사말씀으로 행사를 연 이준원 전 화성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은 “환경을 보전하고 관리해야 할 시대에 화성시는 여전히 개발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우리 곁 자연을 보호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등 시민의 노력과 함께 정부가 나서야 한다. 환경보전에 앞서는 화성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한철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매향리갯벌 습지보호지역이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보호를 위한 어떠한 진전도 없다. 갯벌의 건강성을 해치는 위협만 늘어간다. 매향리 주민분들과 화성시 공무원,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하는 습지보호지역 관리위원회가 어서 꾸려져 지역의 가치를 함께 세워 가기를 바란다”고 아쉬움과 바람을 전했다. 화성환경연합은 이날 118.5.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라스틱(PET병과 비닐, 도시락 용기 등)과 유리병, 스티로폼이 많았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1365봉사시간 2시간을 인증 부여했으며, ‘줍깅’ 활동을 할 수 있는 ‘쓰담키트’를 지급했다. ‘쓰담키트’로 줍깅 활동 후 SNS에 인증사진과 함께 해시태그(#화성환경운동연합 #화성환경운동연합바다쓰담) 및 단체태그(@hs_kfem) 추가 시 1365 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한다. ...

2022.09.08.

➰️함께 보아요!➰️ 매향갯벌 생명을 부르다

  ➰️함께 보아요!➰️ 매향갯벌 생명을 부르다 2022.08.05(금) 밤 10시 50분 📺 KBS1 / 다큐온 에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철새들의 안식처인 매향리갯벌에 대해 다룰 예정이오니 많은 시청바랍니다! #화성환경운동연합 #HSKFEM #KBS1 #다큐온 #매향갯벌생명을부르다 #생명의땅매향갯벌 #주민들의삶의터전 #철새들의안식처 #중간기착지 #사람과자연의공존

2022.08.03.

(수정) 여름방학 여기어때?

(수정)여름방학 여기어때? *일정 및 장소 변경* '환경사랑방 그린스쿨'에서 함께 놀면서 배우는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우고 친환경생활로 알찬 방학 보내요! 일시 : 2022년 8월 10일(수) ~ 12일(금) 장소 : 동탄 그물코카페 (동탄중심상가 2길 8, 로하스애비뉴 205호) 대상 : 초등 3 ~ 6학년 인원 : 선착순 10명 내용 : 해양쓰레기/ 생태 / 먹거리와 환경 신청방법 : 프로필 linktr.ee/HSKFEM 또는 QR코드 참가비 무료! 즐겁고 의미있는 여름방학 함께 해요 #화성환경운동연합 #HSKFEM #여름방학여기어때 #쓰레기아일랜드 #생태이야기 #화성뷔페에초대합니다

2022.08.01.

여름방학 여기어때?

    여름방학에 뭐해? 환경사랑방 그린스쿨 '여름방학 여기어때?' 같이 가자! 환경사랑방 그린스쿨에서 함께 놀면서 배우는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우고 친환경생활로 방학을 알차게 보내요! 🎈 언제 ? 2022년 8월 8일(월) ~ 8월 11일(목) 10시 ~ 12시 🎈 어디서? 화성환경운동연합 (봉담읍 삼천병마로 1321-8, 3층) 🎈 대상은? 화성시 및 봉담 초등학생 3~6학년, 선착순 10명 내외 🎈 무엇을 배우나요? 에너지, 먹거리, 해양 쓰레기, 생태 이야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웹자보를 확인해주세요~ 🎈 신청 방법은?  https://linktr.ee/HSKFEM 및 QR코드 (상기 내용은 신청 현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화성환경운동연합 #HSKFEM #여름방학여기어때 #옛사람들의에너지절약실천 #화성뷔페에초대합니다 #쓰레기아일랜드 #생태이야기

2022.07.27.

<보도자료> 화성시민사회단체, "강압적 AI 살처분 추진 중단" 촉구
<보도자료> 화성시민사회단체, "강압적 AI 살처분 추진 중단" 촉구

“친환경 농법으로 36년간 단 한 번도 AI가 발생하지 않은 곳” 화성환경운동연합“지역민 갈등으로 확산되기전 대책 마련해야” 경기 화성지역 25개 시민사회단체 모임인 ‘산안마을 살처분 반대 화성시민대책위원회’가 8일 화성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적 살처분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화성환경운동연합 제공 경기 화성지역 25개 시민사회단체 모임인 ‘산안마을 살처분 반대 화성시민대책위원회’는 8일 화성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강압적인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적 살처분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화성시민사회단체는 이미 전염에 대한 안전성이 확인된 산안마을에 강압적으로 살처분 집행을 추진하고, 탄압하는 방역 행정에 분노한다”며 “예방적 살처분 명령권자가 기초 지자체장인 만큼 화성시장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산란계 3만7000 마리를 사육하는 산안마을 농장은 지난 12월 23일 반경 3㎞ 내 또 다른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살처분 대상에 포함돼 살처분 행정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친환경 농법으로 1984년부터 36년간 단 한 번도 AI가 발생하지 않았고, 3㎞ 내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2014년과 2018년에는 당시 법에 따라 살처분하지 않았다며 행정명령을 거부하고 있다. 발생 농가 반경 3㎞ 내 가금류를 강제 살처분하는 규정은 2018년 12월 새로 생긴 것이다. 앞서 지난달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산안농장이 낸 ‘살처분 강제집행 계고 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화성환경운동연합 박혜정사무국장은 “정부는 AI에 대한 지역방역의 모범을 보여준 농장에 상을 줘도 모자랄 판에 모두 죽여야 한다는 행정 편의적이며 폭력적인 공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지역민 갈등으로 전환되기 전에 화성시장이 나서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물행동권 카라도 “살처분과 예찰지역의 법적 명령권자는 시장·군수”’라며 “시대에 역행하는 농축...

2021.02.08.

<보도자료> "닭은 생산 시설이 아닌 생명, 예방적 살처분 반대"
<보도자료> "닭은 생산 시설이 아닌 생명, 예방적 살처분 반대"

  2021년 1월 20일(수) 산안마을 예방적 살처분 거부를 위한 시민토론장이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아래는 이와 관련된 화성시민신문 기사내용이며 축약을 하였으니 자세한 기사는 화성시민신문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관련기사↓↓ http://www.hspublic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11 화성지역 시민토론장 200여명 접속...열띤 토론회 열려 시민이 화성시 산안마을 예방적 살처분 거부와 관련 토론장에 모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시민이 화성시 산안마을 사태에 집중했다. 줌으로 3시간여 진행된 시민토론회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적 살처분 반대하는 산안마을의 발표와 전문가 발표, 동물권행동 카라의 발언, 이어서  시민토론회로 진행됐다. 토론회가 열리는 내내 줌 채팅방과 유튜브 라이브방송 채팅방에는 실시간 시민들의 열띤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 유재호 산안마을 농부는 "인근 농가 AI 발생 이후 정밀검사를 통해 음성이 나온 병에 걸리지 않은 건강한 닭이다. 닭은 생산시설이 아닌 생명이다"라며 "산안마을은 선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했고 구성원의 방역 의식도 투철하다. 살처분을 안 하고 전염병을 막는 것이 더 선진화된 방역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염병 시대 가축 전염병은 단발성 사태가 아닌 근본적으로 들여다봐야 할 사회 전체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윤종웅 한국가금수의사 회장은 방역과 예방적 살처분의 대안에 대해 발표했다. 윤종웅 회장은 "차단 방역은 긴급한 상황에서 필요하다. 그러나 완전한 방역은 어렵다"라며 "백신 사용은 살처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매년 2500억 원 이상의 재정 손실을 줄일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예방적 살처분 3km 방역대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윤 회장은 현재 사용하는 원형 방역대는 수리 모델을 바탕으로 한 순한 이론적 방역대로 현대와 같이 교통과 복잡성이 증가한 사회에서 개...

2021.01.25.

[보도자료] 화성 주곡리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이어 재활용처리시설 연이은 화재, 인근 농경지 벼 고사로 주민들 불안감 증폭....
[보도자료] 화성 주곡리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이어 재활용처리시설 연이은 화재, 인근 농경지 벼 고사로 주민들 불안감 증폭....

8월 11일(일)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에 위치한 ‘광재 일반폐기물’ 처리 업체인 지에스알 코프레이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건물 내 폐기물 속 알루미늄이 대기 중 습기와 만나 자연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4m 높이 건물 내 가득 쌓인 300톤 폐기물이 모두 연소될 때까지 30~50일 동안 방치해야 한다. 8월 15일(금) 주민설명회가 열리는 자리에 주곡리 인근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서 화성시의 늦장 대응과 현장 조사 미흡, 주민 대피와 안전 관리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11일 발생한 화재로 공장 옆 농경지의 벼들이 누렇게 고사하면서 유해물질유출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이 증폭되었다. 화성시는 3일이 지난 14일에 민관조사단을 구성하였으나 이미 많은 연기가 유출된 상태이고, 주변 사업장과 주거지로 연기가 퍼져나간 상태이며 모래로 목토를 진행한 화재현장에서 계속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졌다. 지정폐기물 사업장이 아닌 일반폐기물 사업장이라는 이유로 주민 대피 및 문자, 초기 대응과 현장 조사 등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민관조사단 현장방문은 연소가 일어나고 있는 300톤의 폐기물 보관 현장과 농작물 피해가 있는 근처 논을 방문했다. 사업장은 알루미늄 슬러지 등을 원료로 교반작업 후 하수처리에 쓰이는 고화물을 만드는 공장으로 내부는 화재 후 복토작업으로 폐쇄된 상태입니다. 연소현장은 지속적으로 연기가 나오는 상태이고, 자연 연소종료 까지 30~50일 추정상태라 한다. 주민들은 연기 발생을 줄이도록 응급 복토 등의 작업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연소되는 물질은 공장 관계자 확인 결과, 알루미늄캔 등의 재활용 알루미늄 용해 사업장으로부터 구입한 알루미늄 파우더(순수 금속 알루미늄) 3~5%, 알루미늄 용해 시 발생한 알루미늄 슬러지 80%로 산화 알루미늄(알루미나)과 나머지 15%는 불순물 포함 슬러지로 정확한 성분은 모르나 일반적으로 질화알루미늄으로 추정하고 있다. 질화알루미늄이 산화하면서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한다. 조사단은 공장 바...

2019.09.20.

[기고] 화성호, 해수유통으로 미레를 만들다(경인일보)
[기고] 화성호, 해수유통으로 미레를 만들다(경인일보)

농지조성·수자원확보 명분 화옹지구 간척 화성호 담수화 추진후 수질악화·환경훼손 충남, 제방 철거·해수 유통 갯벌 복원 시도 생태관광·수산자원 증대… 민관협력 모색을 1991년, 국내 최대 갯벌매립사업인 새만금사업과 더불어 화성의 남양·우정·장안·서신·마도 지역 6천212㏊(간척 농지조성 4천482㏊, 담수호 1천730㏊)에 화옹지구 간척사업이 농지조성과 수자원확보라는 명분 아래 진행되었다. 2002년 화성방조제 물막이공사가 완료되면서 갯내음 가득한 굴과 맛조개, 바지락 등 수많은 생명을 품었던 갯벌은 허연 소금기를 드러내며 육지로 변했고, 남양만의 풍부한 어장과 만선을 꿈꾸던 어선들과 새우젓 흥정으로 활기 가득했던 포구도 기억 속으로 사라졌다. 방조제 공사가 완료되자 한국농어촌공사는 화성호 담수화를 추진하였다. 그러나 화성호 유역 환경기초시설이 만들어지지 않으면서 호수의 수질은 악화되었다. 수질보전대책협의회가 설치·운영되었으며 3년마다 연동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로 하였고 목표수질인 수질환경기준(호소) 4등급인 농업용수 기준에 도달할 때까지 해수유통으로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화성호로 유입되는 하천수질은 모두 기준치를 초과하며 총인은 목표수질의 2배를 넘고 있다.(2018년 기준) 화성호 내측 수질도 해수유통이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목표수질을 겨우 달성하고 있으며 총인이나 총질소를 초과하는 지점도 있다. 2017년 화성호 유역의 공장 수는 2010년에 비해 36% 증가하여 예측으로 잡았던 2.5%를 초과했다. 폐수배출업소는 2012년 514개소에서 2017년 798개소로 50%나 증가했다. 또한 남양하수처리장 증설 및 총인처리시설 설치 등 수질개선사업도 지연되고 있다. 우리는 한번 무너진 생태계를 되돌리는데 많은 노력과 예산과 시간이 필요함을 경험했다. 여의도 20배 크기의 시화호는 수질개선 사업에 4천500억원을 투입했으나 수질은 계속 악화되었고, 죽은 물고기들이 떠오르고 죽음의 호수가 되었을 때 비로소 담수화 실패를 인정하고 해수유통을 결정하였...

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