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리 해안사구가 끝장나기 직전

관리자
발행일 2013-11-01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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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에서 펜스를 교체한다고 사구식물을 뒤집어 엎어버리는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를 어찌할지 난감하다.
순비기나무앞에서 포크레인이 멈췄다.
모르고 그랬다는 말...
순비기나무 부터는 살 수 있게 하겠다는 말..
우리가 좀 더 잘 지켰어야는데.
뒤집어엎은 모래 속에서 내년에 사구식물이 다시 싹이 올라오기만 기다리는 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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