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화성습지 탐방_평화 편
'매향리 평화역사관'에 들러 54년간 주한미공군이 폭격 훈련으로 사용한 포탄을 모아 만든 '매향리의 시간'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당시 매향리 주민들의 고통과 슬픈 역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54년간 미 공군사령부의 공군사격장으로 사용하던 쿠니사격장 부지였던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했습니다.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 건축한 매향리 평화기념관을 둘러보고, 위령탑 전망대에 올라 매향리갯벌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 매향리 평화기념관은 개방 전으로 사전 허가를 받고 출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공군부대 일부를 남겨놓은 곳을 둘러보았는데요, 건물 옆 공터에서 묘비를 볼 수 있었는데요, 과연 누구의 묘비일까요?
(부대 마스코트였던 🐶제이미)
이렇게 경기지역 활동가들과 함께한 화성습지 탐방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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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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