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건너편에서 황금상회라고 과일가게 하는 아주머니와 그집 개.아주 옛날부터 여기 이자리에서 과일을 파신 아주머니.그리고 그 집앞을 항상 지킨다기보다 뭉게고있는 팔자좋은 개.(그냥 이름이 '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