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2 고리2호기 수면연장저지 투쟁선포식

관리자
발행일 2022-05-30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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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2호기 수면연장저지 투쟁선포식'
20220512
부산역 광장에서 <고리2호기 수면연장저지 투쟁선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화성환경운동연합도 함께 했는데요, 왜 수면연장을 막아야 되는걸까요?
지난 4월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국정과제이행계획서'에 의하면, 운영허가만료원전의 계속운전을 추진해 내년 상반기 고리2호기, 내년 하반기 고리3호기의 계속운전운영변경허가를 신청하는 일정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렇게 되면 원전별 수명만료 시점 2030년까지 10기에 대해 수면연장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리2호기의 수면연장은 경제성도 없고(오히려 적자로 가동 될 것으로 파악 됨), 안전하지도 않으며 절차적으로도 위법하게 진행하고 있어 즉각 철회되어야 합니다.
노후화된 원전은 안전하지 않으며 사고 확률이 높아져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40년을 기준으로 설계된 원전을 10년 더 연장하여 운전한다면, 사고발생률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수면연장을 위해 주민 355만명의 의견을 수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청회 한번 없이 평가서를 제출하여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한 것으로 지적됩니다.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심사를 즉각 중단하여야 합니다.
핵폐기물 처분은 탈원전 이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고리2호기의 수명이 연장된다면 원전 최대밀집지역의 위험성은 더욱 고조될 수밖에 없는데, 만에 하나 중대사고라도 발생하게 된다면 부산,울산,경남 등 주변지역은 죽음의 땅이 될 것입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고리2호기 수명연장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을 선포하였고, 수명연장저지투쟁본부를 결성하여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등 강력히 투쟁 해 나갈 것입니다!
화성환경운동연합도 탈원전, 고리2호기 수면연장 저지에 함께 해 나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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