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7(토)맑은 날씨 속 7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1. 노작홍사용 문학관 일대2. 나루교 ~ 금반교 일대3. 치동천 일대3개의 팀으로 나눠 3시간 동안'오산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우려와 달리 열심히 정화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보니 기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불편한 마음이 생겼습니다.담배꽁초, 산업폐기물 등 어른들이 버린 쓰레기를 곱디 고운 아이들 손으로 치우는 모습을 보니어른으로써 부끄러웠습니다.쓰레기가 생겼다면 정해진 장소에 버리거나본인이 만든 쓰레기는 본인이 가져가는 등 우리 어른들 부터 바람직한 시민의식을 가짐으로써미래세대의 본보기가 되어야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