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리 바다낚시

관리자
발행일 2012-08-22 조회수 4


01.jpg
02.jpg
화성의 궁평리 앞바다에 배를 타고 나갔습니다.
입파도 앞까지 약 5시간 가량 박래운선장님의 배를 타고 운영위원님들과 화성의 여름바다를 만끽하고 왔습니다.
더운 여름 한가운데 선물처럼 시원한 날이었습니다.
구름낀 하늘아래에서 입파도를 바라보며 물을 들여다 보고 있으려니
강태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섬과 바다가 있는 화성의 여름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우리 대표님께서 광어, 우럭, 장대 등을 척척 잡아올리시는 걸 부럽게 쳐다봤지만,
못잡아도 행복했습니다.
깨끗한 뒷처리를 모범적으로 한 낚시였습니다.
바다에 전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낚시를 하자는 말~ 이제 자신있게 할 수 있습니다.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