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필터
[보도자료] '화성습지를 세계자연유산으로!' 시민서포터즈 발기인 총회 6일 개최

[보도자료] '화성습지를 세계자연유산으로!' 시민서포터즈 발기인 총회 6일 개최 - 오는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 예정 '화성습지 세계유산등재 추진 시민서포터즈'(이하 시민서포터즈/집행위원장 정한철)가 6일, 인터넷 화상 총회를 진행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 유네스코(UNESCO)에서는 작년 7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했다. 동시에 2025년에 예정된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까지 강화·인천·화성·아산을 포함하여 '한국의 갯벌'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고, 화성시는 문화재청의 2단계 참여 요청에 동의했다. 화성시는 이미 지난해 6월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의 2단계 확대 추진에 참여하고 성실하게 이행하겠다'는 동의서도 제출한 바 있다. 남권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온라인 총회는 총 130명의 발기인 중 34명 위임, 44명 참석을 보고하며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각 부문별 현황을 고려하여 네트워크 조직의 대표 등 모두 13명의 공동대표를 선임하고, 그간 경과 보고, 향후 사업방향 및 활동계획 논의, 출범선언문 채택 등을 의결했다. 임시의장으로 총회를 이끈 이준원 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유네스코의 화성습지 등 2단계 등재 권고에 따라 화성시와 경기도, 문화재청과 해양수산부,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 당국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자 시민서포터즈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100명의 발기인을 꾸리려고 했는데 훌쩍 넘어 130명이 모였다. 그만큼 화성 시민들의 관심이 많다는 것이며 시민들의 소중한 발걸음이 지속가능한 화성시, 지속가능한 우리 지구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동대표로는 고태경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 위원장, 김초롱 청청당당 대표, 박석윤 창문아트센터 원장, 양일모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장, 오세욱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대표, 오현정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대표, 원치성 화성시사회...

2022.12.08.